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토 요이치 (문단 편집) === 범죄 성향 === 한편, 타카토 요이치는 "[[범죄]]의 프로", "범죄 예술가"라 일컫는 자로, 오만하고도 기괴한 태도에 걸맞은 지능과 범죄 기획 능력을 가지고 있다. [[김전일]]의 "선의의 라이벌"이 [[아케치 켄고]]라면, "악의의 라이벌이자 숙적, [[아치 에너미]]"는 바로 이 사람이며 서로 닮은 점이 많다. 늘상 평행선을 언급하는데 평행선은 서로 만날 일(=이해할 일)이 없지만, 바로 눈앞에 있으니 가까이 있을 수밖에 없다. 특징으로는 범죄를 직접 저지르지 않고, [[교사범|다른 사람을 부추겨 자신이 세운 범죄 계획을 실행하게 한다.]] '''그리고 이 행동을 굉장히 즐긴다.''' 마지막으로 김전일에게 실행범이 발각되면 자신의 예술 범죄를 망쳤다는 이유로 '''실행범을 죽인다'''. 또 자신의 "예술 범죄"를 통해 김전일과 승부를 겨룬다고 생각하며 완벽한 계획 하에 실행되는 예술 범죄를 완성하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당연히 김전일은 헛소리 취급한다. 일단 범인들이 원한만 있는 거고, 치밀한 작전이라는 것도 초고도의 지능과 일본 내에서 압도적으로 다양한 범죄 경험을 모두 가진 요이치가 짜는 거지 범인이 짠 게 아니라서, 범인은 숙련범이 아니라 빈틈이 없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암만 요이치가 시킨대로 노력해도 단서를 조금씩 남겨서 김전일에게 걸리고, 잡힌다.] 참고로 이 '예술 범죄'는 [[밀랍인형성 살인사건]]의 범인 타카가와 카호루가 한번 언급한 적 있는데, 당시 카호루의 말에 김전일이 '''"범죄는 예술이 아니에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또한 [[이진칸촌 살인사건]]의 범인도 예술 범죄를 좋아하는 광인이였지만, 이쪽은 트릭보다는 범죄 현장과 시체를 통해 만드는 메시지를 중요시 여긴다. 그리고 이 형태는 [[탐정학원Q]]에서 [[명왕성(탐정학원Q)|명왕성]]과 범인의 관계로 설정된다. 말하자면 타카토라는 개인을 조직으로 확장한 게 명왕성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그의 트릭을 분쇄하는 사람은 항상 김전일이다. 무조건 그가 사건을 일으키면 김전일이 따라오고, 설령 따라올일이 없다고해도 강제로 불러서라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한다. 타카토와 김전일의 관계는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와 [[검은 조직]]의 관계와도 비슷.[* [[괴도 키드]]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괴도 키드는 사람을 죽이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범죄도 교사하지 않는다. 쿠도 신이치와 괴도 키드의 관계와 비슷한 관계는 김전일과 [[괴도신사]]의 관계로 봐야할 듯하다. 다만 괴도키드랑 달리 괴도신사는 김전일과의 대결이나 등장이 잘 나오지 않는다. 코난의 경우 검은조직과의 결투라고는 해도 직접적인 결투는 아니다. 그 탓에 괴도키드라고 생각되는 것.] 그러한 측면에서 [[셜록 홈즈]]와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와의 관계, 특히 [[BBC]]에서 만든 드라마 [[셜록(BBC)|셜록]]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작중에 타카토가 직접 죽였다고 밝혀진 것은 [[마술 열차 살인사건]]의 젠틀 야마가미, 노블 유라마, 머메이드 유미, 피에로 사콘지[* 마술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에로 사콘지가 죽도록 방치한 것이라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다.],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 실행범 야스오카 마나미, [[김전일, 목숨을 걸다]]에서 초반부에 독살한 카미야마,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 실행범 2명 중 1명 우지이에 타카유키, [[흑마술 살인사건]]에서 자기 대역 1명, [[악마의 살인항해]]의 실행범 아카기 히로미, 그리고 [[프리퀄]]이자 [[스핀오프]]격이라고 할 수 있는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에서 진범인 키리시마 준페이 등 현재까지 작중에서 나온 것만 10명이다. 타카토가 직접 죽이려고 했으나[* 키리에나 지젤 같은 경우는 죽이려 하지 않았지만 원래 죽이려 했으니 추가.] 미수에 그친 인물들은 [[마술 열차 살인사건]]의 김전일, [[김전일, 목숨을 걸다]]의 실행범 카리야 쥰,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의 실행범 2명 중 1명 하마 아키코,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여동생인 미사키 지젤,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의 범인 키리에 소코 등 현재까지 작중에서 나온 것만 6명이다. 그리고 현재 주된 범죄수법인 범죄 코디네이터 일(살인교사)로 간접적으로 죽일 예정이었던 사람은 [[오니노헤 축제 살인사건]]을 기준으로 야스오카 야스유키, 후지이 후미카, 마츠오카 슈지, 시노미야 토오루, 모로이 렌, 카이도 히토미, 코노에 모토히코, 쿠지라기 다이스케, 키리사와 토오루, 에나미 유리카, 히마츠리 세이류, 마루지마 쿠요, 아이다 아키라, 우오자키 요헤이, 타마키 타쿠미, 은바기, 제룬도 하루나, 이카리 고조, 키죠 아유무, 하나이즈미 쿄야, 야모리 유키오, 후쿠치 사토시, 와키야마 코이치, 이마이다 아야, 아야세 이즈미, 하나가타 타쿠토, 야마나미 케이스케, [[아소 사나에]], 오니쿠라 시노, 시라카미 류세이, 사메카와 료마 등 31명이다. 여기서 각각 [[김전일, 목숨을 걸다]]의 [[아케치 켄고]], [[흑마술 살인사건]], [[개미지옥 방공호 살인사건]]의 마지막 표적인 하나키 호시코와 이와키 키리히코 등 3명이 범인에게 죽을 예정이었으나 살아났고 나머지 31명은 사망했다. 결국 직접적, 간접적으로 모두 '''41명'''이 타카토 요이치에게 살해당한 셈이고, 9명은 살인미수당한 셈이다.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에서는 타카토에 의해서 계획이 나왔다는 암시가 나왔을 뿐 진범이었던 미나토 아오코가 타카토에 대한 언급없이 퇴장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불명. 또한 [[켄모치 경부의 살인]]의 마지막 부분에서 타카토 요이치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밀실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만약에 이 언급된 밀실 살인 사건도 타카토 요이치가 직접 저지른 살인이라면 타카토 요이치가 직접 살해한 사람은 극 중에서 11명이 된다. 범죄 코디네이터는 현행법상 [[교사범]]으로 취급한다. 교사범 역시 공범에 속한 것이니[* 대한민국 형법 제31조 (교사범) 1항, 타인을 교사하여 죄를 범하게 한 자는 '''죄를 실행한 자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한다. 이것을 타카토 요이치와 실행범으로 대입을 해서 해석을 하면 실행범을 교사하여 살인을 범하게 한 타카토 요이치는 살인을 실행한 실행범과 동일한 형, 즉 살인죄로 처벌받는다. 일본에도 형법 61조에 정확히 동일한 조항이 있다.] 타카토 요이치가 교사한 사건의 희생자들은 사실상 타카토 요이치에게 죽은 것이다. 고로 타카토가 세운 범죄계획의 희생자들도 타카토 요이치에게 살해당한 희생자 목록에 넣어야 할 것이다. 이렇듯 의뢰를 받은 이들이 자신의 계획을 판토내서 심기를 건드리면 실패작이라며 죽이던 그가 이후로는 실행범들이 실패하건 말건 그냥 냅두는 편이 늘어났는데 이는 장미십자관의 사건에서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이복동생]]과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진짜 아버지의 흔적을 찾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는지 실행범들을 죽이지 않는 상태이다. 다만 자신을 배신한 사람을 죽이기는 했다. 그리고 시체훼손도 서슴치 않게 저지른다.[* 사실 소년탐정 김전일이 시체훼손이 빈번하게 나오는 작품이긴 한다.] [[마술 열차 살인사건]]에서는 피해자 중 1명의 시체를 토막낸 뒤 얼굴을 자신이 늘 메고다니는 가방 안에 넣어놓고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켄모치 앞에서 그 가방 안의 물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기도 했으며, 그 뒤에는 얼굴과 몸통 부분을 뒤틀린 마리오네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괴기스럽게 조립해놓기까지 했다. 그리고 [[김전일, 목숨을 걸다]]에서는 도입부에서 독살한 사람의 손을 자른 뒤 진범의 타깃들에게 보냈다. 그 밖에도 시체훼손을 요구하는 트릭을 진범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